가수 레이디 제인이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 주최한 '스타책방'에 스물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. '스타책방'은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,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취지로 제작됐다.<br /><br />레이디 제인은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과학공룡의 '겨울이 제일 좋아'와 그레이트북스 행복한 명작의 '황금 거위'를 읽었다. 그는 차분한 목소리로 안정적인 리딩을 펼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. <br /><br />이어진 인터뷰에서 레이디 제인은 오랜만에 동화책을 읽은 소감으로 "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그런 순수한 마음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. 좋은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많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"이라고 밝혔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내가 읽은 두 동화 이야기 잘 들었는지 모르겠다. 이 동화뿐만 아니라 좋은 이야기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다짐했다.<br /><br />'스타책방'은 매주 월,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부모i 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.<br /><br />#스타책방 #레이디 제인 #재능기부
